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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분유 갈아타기

육아의 전설/간단한 육아상식

by 티베리우스79 2021. 12. 6.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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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갈아타기를 완료했다.. 남양에서 매일로 바꿨는데, 아기들은 장이 민감해서 분유 바꾸는 것도 조심스레 해야 한다고 한다.. 분유갈아타기 방법을 간단히 정리해보자..

 

1. 동일 회사의 제품으로 갈아타는 것은 바로 갈아타도 됨... 분말에서 액상이든, 액상에서 분말이든, 이제품에서 저제품이든 상관없음.. 

2. 회사가 다를 경우는 점진적으로 바꿔줘야 함.. 

 방법1. 비율 조정 : 분유 제조 시 기존 분유와 갈아탈 분유를 섞음.. 단 비율은 점진적으로 변경

  (첫째날 기존 7 : 변경 3, 둘째날 기존 5 : 변경 5, 셋째날 기존 3 : 변경 7, 마지막날은 모두 변경 분유로...)

 방법2. 횟수 조정 : 분유를 탈 때엔 한 회사의 제품으로만 타되 횟수를 점진적으로 바꿔줌  

 

 산후조리원 수유간호사님이 방법2.를 가르쳐 주셨는데 아기가 배가 불편한지 자꾸 울어서 찾아보니,,, 어떤 이는 국내 분유로 갈아탈 때엔 방법1.로 하고 해외 분유로 갈아탈 때엔 방법2.로 하라고 하고, 다른 이는 정답은 없고 아기가 불편하지 않으면 방법은 상관없다고 한다.. 우린 남양에서 매일로 갈아탔는데 아기의 상태를 계속 지켜보면서 방법1.로 진행했다..

 배앓이가 심해졌다거나 다른 부작용은 없는 것 같은데 배변 보는 시간이 좀 우려스럽긴 했다.. 갈아타기 전엔 하루에 한 두번 배변을 봤었는데, 갈아타기 첫날 마지막 배변 시간에서 36시간이 지난 후에 한번 싸고 그로부터 40시간이 지난 다음에 또한번 싸고,,, 셋째날부터는 찔끔찔끔 싸다가 확~ 쏟아 내고,,,,, 아기들 배변보는 텀이 삼사일에 한번씩 일수도 있다고는 하지만 걱정이 되는건 사실이다.. 아기가 크게 불편해 하는건 없어서 일단 계속 지켜보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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